강세들...

치치야 제발 힘내라.

oloo 2013. 1. 6. 20:03

갑자기  병원응급실에서 사경을 헤매는

애견 치치야.

제발 툴툴털고 폐수종 병마에서 벗어나렴

아빠가 두손 모아 빈다.

네가 없는 집이 텅빈듯하구나

적막하다 못해 음산한 기운이 ...

얼마전 12.25일 너의 생일도 제대로

못해준 게 후회스럽구나.

11번째 네 생일이 이렇게 병원에서

생사를 다투게될 줄이야.

제발 다시 살아서 돌아와 내 품에 안겨보려무나...

 

치치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