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거리기
중국 상하이 대로에서 볼일 본 대담한 여성
oloo
2010. 5. 21. 16:20
세계 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상하이에서 시민의식을 의심할만한 비상식적인 행위가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신민방송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 남서부 상업지역인 쉬후이구 도심 한복판에서 백주대낮 한 여성이 엉덩이를 드러내고 대변을 봤다.
검은색 재킷과 바지를 입은 이 여성은 길 한복판에서 바지를 내리고 태연하게 볼일을 봤으며 현장에 있던 20여 명의 행인들이 이 광경을 눈살을 찌푸리고 쳐다봤다.
휴지까지 손에 쥔 채 느긋하게 볼일을 봤으나 근처에서 휴식을 취하던 택시 기사들이 다가가 “이곳은 화장실이 아니지 않냐.”는 면박을 듣고나서야 이 여성은 일어섰다고...
실제 작년에 중국 출장갔을때 어스름한 저녁때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도심 한 복판에서 저렇게 볼일 보는
아저씨들이 종종 목격되곤 한다.
그런데 젊은 여성이 볼일을 보다니...암튼 요지경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