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영화이야기

살로 소돔의 120일 - 엔리오 모리꼬네 영화음악...

oloo 2012. 6. 25. 23:57





살로 소돔의 120일 이라는 이탈리아의 1975년도 해괴망측스런 고어영화.

똥을 먹고 동성애에 잔혹한 장면으로 도배된 영화이지만

영화의 타이틀음악만은 너무도 아름답다.

바로 영화음악의 거장 엔리오 모리꼬네가 만들었기때문이다.

이런 추악한 영화인지 모르고 만들어주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