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들이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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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포토프린터 DPP-FP95에 SVM-F120L 인화지로 출력하기사진 들이대기 2014. 9. 1. 13:59
소니 포토프린터기인 DPP-Fp95P에 알맞는 포토프린터 용지는 SVM-F120P 및 카트리지 세트가 120장에 대략 6만원선으로 고가이다. 이 용지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로 나오는게 SVM-F120L 이라는 포토용지는 가격이 절반대이다. 우연히 옥션에서 잘못 구매하여 내손에 들어온 F120L 용지 120매와 카트리지를 DPP-FP95P에 적용하기위하여 짱구를 돌렸다. 옥션에서 판매자에게 속아서 잘못구입했던 SVM-F120L 프린터용지 유효기간이 무려 2006년도인데다가 사이즈가 F120P에 비해 약간 작아서 포토프린터 DPP-FP95에 적용이 안된다. 판매자가 쌩까는 데다 멋모르고 뜯어버려서 반품도 안된단다... 같은 용지보급대에 작은 용지만큼 남는 부분에 마트에서 파는 의자밑에 기스방지용 두꺼운 마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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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사진첩에서 행복했던 유년시절...사진 들이대기 2012. 5. 7. 22:21
저 당시는 학년진급하면 꼭 담임선생님과 전체 반원 모두가 사진을 찍곤 했었다. 1970년대의 남산공원의 모습... 서울구경하면 남산, 창경원이 제일 먼저였었다. 공부걱정 하나도 없이 늘 놀기만 했던 유년시절이지만하루하루가 재미진 나날들... 집안 보물 1호는 바로 뒤에 보이는 별표전축이었다. 전축보를 따로 짜서 덮어놓을 정도로 귀했던... 단칸방이었지만 60-70년대는 정말 단란하고 행복했던 시절이었다.집집마다 대개 아이들이 최소 3명, 많게는 5-6명씩 되었던 베이비붐 세대이었다.아버지께서 월남으로 돈 벌러 가시면 늘 자식들 목소리라도 듣고 싶다고해서출국전엔 저렇게 아이들이 노래도 부르고 만담도 하면서 릴테이프로 녹음을 했었다.아버지는 이역만리 타국에 가서 몇년에 한 번 나올지도 몰라 저 테이프가 닳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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