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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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라이딩 다섯째날 (달성보-창녕함안보)자전거 라이딩... 2015. 6. 24. 21:13
2015.06.14 (일) 맑음 달성군청 주변 무인텔에서 잘자고 아침을 먹을곳이 없나 주변을한참이나 다녀봐도 식당들이 전부 문을 안열었다. 할수없이 어제저녁먹었던 육회집에서 다시 아침으로 한우소고기국밥 식사. 모텔시설이 좋아서인지 푹자고 식사까지 마치고 9시반에 느즈막히 출발... 국도를 타고 달성보까지 무난하게 도착. 달성보에서 합천창녕보까지 코스가 가장 어려운 업힐코스가 있기에 우회도로로 가기로 결정... (최악의 코스가 될줄을 몰랐다...) 네이버 지도 자전거도로가 알려주는대로 잘 가다가 중간에 길이 끊겨버렸는데 네이버는 업데이트가 안된 상태였다. 광활한 공사장 현장이 나타나길래 지도대로 자전거를 공사판 중간으로 뚫고서 지나갈 요량으로 무조건 직진했다. 이런... 한참 동서남북도 없이 지도만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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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라이딩 넷째날 (상주보-달성보)자전거 라이딩... 2015. 6. 24. 20:15
2015.06.13 (토) 맑음 민박집에서 여러명이 자다보니 밤잠을 설치고 아침 5시20분 기상. 대충 씻고 여럿이 함께 모여서 민박집에서 주는 아침부페를 간단하게먹고서 7시반에 민박집을 나섰다. 낙단보로 향해 출발.... 근처이므로 얼마안가 낙단보에 도착. 다시 구미보로 향해 출발... 낙동강 하류를 향하다보니 강폭이 넓어지고 강바람도 드세어진다. 강바람을 맞으며 전진하다보니 점점 힘이 들어간다. 계속 평지긴 하지만 강바람에 체력이 소모되고 지루하기도 한 코스다. 땡볕에 그늘하나 없이 별로 쉴만한 곳도 없는 코스. 간혹 구미시내 외곽으로 돌긴하지만 지루하게 칠곡보까지 도착... 점심은 칠곡보 못미쳐 순두부집에서 콩국수를 6,000원에 맛나게 먹었다. 메르스때문에 손님들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경북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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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라이딩 셋째날 (충주탄금대 - 상주보)자전거 라이딩... 2015. 6. 23. 23:31
2015.6.12 (금) 맑음 국토종주 셋째날... 새재자전거길을 지나는 날이다. 모텔주인에게 저녁에 미리 아침먹을 수 있는 식당을 물어보니 근처에 고등어밥집이 있다고 알려주기에 아침에일어나서 길건너에 있는 고등어집밥에서 아침으로 된장찌개 6,000원 맛있게먹었다. 7시반에 모텔출발... 탄금대에서 수안보온천 인증센터를 지나서 마의 이화령고개 도전... 다른 이들은 전부 업힐을 자전거타고 꾸역꾸역 오르지만 난 밑에서부터 아예 끌바 작정하고 무작정 끌고 올라간다. 길이 5km 정도의 해발 520여미터 산이다. 밑에서부터 천천히 걸어서 올라가보니 정상까지 2시간 소요된다. 중간중간에 쉼터에서 목도 축이고 땀도 닦으면서 여유있게.... 정상 인증센터 도착하니 2시가 넘었다. 정상의 휴게소매점에서 도토리묵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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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라이딩 둘째날 (양평-충주탄금대)자전거 라이딩... 2015. 6. 23. 22:56
2015.6.11 (목) 맑음. 첫째날부터 무리하게 오래타서 그런지 몰라도 몸은 피곤한데도 내일의 여정이 기대되고 걱정도 되기에 콘도에서 밤새 뒤척이다가 새벽 5시반에 일어났다. 컵라면으로 후다닥 아침을 대신하고... 7시 넘어서 출발... 콘도에서 양평자전거길로 접어들어야하는데... 네이버지도가 헷갈리게 되어있어서 같은 자리를 계속 몇번을 뱅뱅돌다 30여분을 지체... 결국 네이버지도 안믿고 감으로 밀고나가서 간신히 자전거도로 합류... 여주와 이포를 거쳐 강천보 인증센터까지....도착 중간중간 슈퍼나 편의점이 전혀 없는 코스라 아침 출발전에 미리음료와 에너지바를 챙겨야만한다. 강천보인증센터 근처에서 점심으로 길가옆에 있는 순두부집에서 순대국으로 해결 (7천원) 점심먹고 바로 식당에서 큰 거사를 해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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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라이딩 첫날 (집에서 양평까지)자전거 라이딩... 2015. 6. 23. 03:10
2015.06.10. (수) 맑음 국토종주 첫째날이다. 일단 목표는 집에서 양평군립미술관까지,,, 그담 둘째날은 양평에서 충주탄금대... 셋째날은 탄금대에서 상주상풍교 넷째날은 상주에서 달성보까지 다섯째 날은 달성에서 창녕함안보까지 마지막 6일째는 창녕에서 부산낙동강 하구둑까지 완료... 사실 집에서 부산까지 가는 코스를 2가지를 가지고 고민했다. 국도로 가는 코스와 자전거길로 가는 코스... 국도로는 약 450km정도로 오산, 천안, 대전, 옥천,김천, 대구, 진영, 부산을 가는 코스와 4대강 자전거길을 따라 서울에서 낙동강둑까지 가는 코스중에서 거리는 멀지만 비교적 안전하고 경치도 좋은 이유로 4대강 자전거길로 가기로 결정... 2015.6.10 수요일 아침에 집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서 9시 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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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국토종주를 위한 준비...자전거 라이딩... 2015. 6. 23. 00:39
인천아라갑문에서 부산낙동강 하굿둑까지 633km 국토종주 자전거 라이딩을 위한 사전 준비물이다. 자전거백미러 휴대폰대용량배터리, 충전기 및 충전케이블, 스마트폰 선글라스, 쿠션반바지 건전지(후레쉬용 예비) 휴대용펌프, 물통 목장갑 셀카봉(옵션) 선크림, 휴지, 물휴지 속옷, 양말, 여분의 옷 치약, 칫솔, 수건 반창고, 소화제, 후시딘, 수면보조제,파스, 맨소래담 등 펑크패치키트, 예비튜브 볼펜, 수첩 에너지바, 충분한 에너지음료수 무릎보호대, MP3, 자전거스피커, LED후레쉬, 후면발광LED등 인증수첩 및 국토지도 자전거헬멧, 토시, 라이딩반장갑, 마스크, 라이딩 백팩(15리터), 라이딩모자 공구(스패너, 펜치, 육각드라이버세트, 니퍼) 휴대폰거치대, 자전거시계 (DIY로 만듬) 적다보니 엄청나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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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용 백미러 구입자전거 라이딩... 2015. 5. 28. 09:43
한강으로 라이딩중 자전거용품 파는 노점상에서 백미러 구입. 핸들에 부착하는 형태로 광각에 코팅된 거울이라 눈부심도 적고 후방이 잘보인다. 핸들바에 부착하는 형태는 핸들바에 빈 자리가 없는 관계로 선택하지 않았고 핸들끝에 부착하는 백미러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너무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에 금색코팅이되어 눈부심도 적고 변색도 방지하는 코팅이되어 있고 볼록거울이라... 결국 이걸로 선택. 여러각도로 세우거나 회전이 되어서 편한 각으로 볼 수있다. 근데 가격이 이만원이나. . . 바가지쓴 듯.. 부산까지 국도타고 가려면 자전거 백미러가 필수이기에... 실제 국도에서 백미러로 많은 도움이 되어 안전운행에 효과가 많았다. 가로보다 세로가 더 후방시야 확보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