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
심장이 뛴다내가 본 영화이야기 2011. 3. 25. 22:00
김윤진, 박해일 주연윤재근 감독 작품심장이 뛴다 뭐 이런 황당하고도 엿같은 영화를 만들었나 참나...김윤진은 남편을 여위고 어린 딸하나 데리고 사는데딸이 선천적 심장질환으로 하루속히 심장이식을 받아야하는 처지박해일은 뒷골목 양아치새끼로 매일 삥치고 아무 비전없이 사는 놈박해일은 시도때도 없이 가난한 홀어머니에게 돈 달라고 해서어머니는 그냥 이민가버리는 찰라에 쓰러져버린다.박해일 어머니는 뇌사상태, 김윤진 딸은 심장이 필요해서박해일 어머니를 빨리 죽이고 그 심장을 자기 딸에게 이식하고저 하는 줄거리.자기딸만 소중하고 남의 어머니는 뒈져도 된다는 식의 무자비한 이기주의적 엄마지 자식을 위해서는 물불 안가리고 깡패에 폭력에 납치에 ... 이런 영화가 평점이 7점이나 된다는 게 이상하다.박해일같이 하루하루 대충..
-
-
-
사약을 마시는 듯한....끄적거리기 2011. 3. 25. 14:01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누출이 도쿄(東京) 도심의 수돗물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도쿄도는 23일 "출생 이후 1년이 되지 않은 유아에게는 수돗물을 먹이지 말라"고 권고해 큰 충격을 던진 바 있다. 이에 일본 정치인들과 관료들이 수돗물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불식 시키기 위해 호들갑을 떨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 도쿄도지사가 불편한 표정으로 수돗물을 시음하는 장면이 방송카메라에 잡히며 한일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시하라지사는 24일 도쿄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가나마치(金町) 정수장을 방문해 "어른들은 수돗물 먹어도 된다"는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시 관계자들과 함께 수돗물을 시음하는 행사를 벌인 것. 사약도 저리 죽을표정으로 마시지는 못하리....방사능물이라 저런 표정이..
-
예능이냐 다큐냐,,,끄적거리기 2011. 3. 24. 20:44
아니 무슨 다큐멘터리야, 정치토크대담이야,,, 그냥 일요일밤 즐겁게 보는 예능인데 왜 이리도 목숨을 걸고 비판들을 해대는지,,, 이거 뭐 무서워서 누가 예능에 나와서 입 벙끗이나 하겠나....한 사람 한 사람 딴지걸면그냥 아무생각 없던 사람들도 합세해서결국은 생명을 잃게되는 법...사소한 지적이 결국은 프로그램 폐지 수순으로 가네.폐지는 안되더라도 이젠 더 이상 1-2회처럼 열정적인시청율은 안 나올듯...황우석 사기사건 나고서 누구 하나 줄기세포에 대해 관심이나 갖나...사람이니 실수도 있는 법인데 한 번 실수를 그토록 집요하게 물고늘어지니 결국은 이런 꼴이 난다.
-
-
나는 가수다 향후 전망.끄적거리기 2011. 3. 23. 14:50
7명 가수중 방청객에게 가장 적은 표를 얻은 가수는 탈락시킨다는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가 3회차에서 의외의 김건모 탈락이라는 결과에 당황해하다가 재도전기회라는 원칙을 깨는 진행이 나왔다. 이후 인터넷에서 네티즌들간에 의견이 엇갈리더니만 드디어 오늘 좌비씨에서 김영희 PD 전격 하차를 결정... 이에 남은 가수들이 비상회의 소집했다죠. 모든 것이 그렇겠지만 하나의 원칙이 무너지면 그 다음은 급격히 재미가 반감한다. 게임도 해킹을 알면 뻔하기에 재미가 없어지고 노출도 홀라당 까버리면 신비감이 없어지듯이... 이 프로에 출연하는 가수들이 집단으로 출연거부할 듯하다. 장난삼아 던진 돌에 개구리가 즉사한다. 네티즌들이야 한마디 말과 글로 장난삼아 공격했다지만 PD 잘리고 예능국장 경고먹고 김건모도 최대의 욕 쳐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