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 2014

주연 : 채민서, 조한철

감독 : 양지은

개봉일 : 2014.7.10

 

줄거리 : 한때 신부가 되려 했던, 금욕적 완벽주의자 윤교수(조한철)가 갑작스런 심근경색으로 쓰러진다. 몸을 가눌 수 없게 된 그를 간병하는데 지친 아내는 돌보는 환자마다 완치시킨다는 간병인 숙희(채민서)를 고용한다. 모든 환자를 자기 아이처럼 돌보며 치료한다는 빨간머리에 형형색색으로 손톱을 치장한 유별난 모습의 ‘숙희’
 홀로 남은 윤교수에게 숙희는 특별한 간병을 시작하고 윤교수는 숙희의 기묘한 매력에 빠지며 알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히는데…

 

젊은 상류층 전신불수 남자환자를 섹스로 치료해준다는 밝고 쾌활하며 섹시한 젊은 엄마 채민서...

 

 

 

 

 

젊은 윤교수는 아내와 사이가 좋지않은 대학교 철학교수다. 

늘 바빠서 애도안갖고 아내와 섹스도 하지않는 깐깐한 교수.

 

 

평소직업은 네일아트이지만 부업으로 병원에서 간병을 하고 있는 채민서.

 

 

자신의 직업에 맞게 늘 손톱을 치장하고 상대 환자의 손톱도 치장해준다.

 

 

 

젊은 남자환자의 거시기도 스스럼없이 까보는 4차원적 인물...

 

 

윤교수는 강의에 싸가지없는 몸으로 떼우려는 젊은 여학생이 못마땅하다. 

 

 

늘 앞자리에서 교수를 꼬셔서 학점을 얻으려는 김치녀...

 

 

채민서 자신의 아빠가 누군지도 모른다는 정신나간 채민서 엄마... 

 

 

젖먹이를 안고서도 거침없이 담배를 꼬나무는 모녀지간...

 

 

 

애엄마답게 젖도 척척 물린다. 

 

 

채민서 남편도 채민서가 치료한 환자출신으로 개또라이다.

자고있는 아이가 젖을 물린채 섹스를 당한다.

 

 

잘나가던 윤교수가 갑자기 강의도중 뇌졸중으로 쓰러지는데... 

 

 

공교롭게도 자신이 경멸했던 여학생 가랑이 사이로 엎어진다.

 

 

 

가랑이 사이로 보이는 여학생의 팬티는 앞날을 예고하는듯...

 

 

 

첼리스트 아내가 극진히 간호를 해주는데 차도가 없고...

 

 

드디어 남성간병 전문가인 채민서를 고용하게 된다.

 

 

매일 나체상태로 남자몸을 마사지하고 닦아주는데 여념이 없다. 

 

 

마치 자신의 아이처럼 여기고 호칭도 엄마와 아들로 불러준다.

 

 

이를 매우 못마땅하게 여기는 윤교수...

 

 

윤교수가 채민서의 젖을 물어버리는 반항심에도 불구하고...

 

 

혼자의 손,발톱을 예쁘게 네일아트해주고 사랑해라고 적기까지...

 

 

 

채민서가 먹여 주는 모든 음식을 뱉어내는 반항을 보이는 교수...

 

 

그러다가 교수는 채민서의 특수마사지를 받게되면서 서서히 몸이 열리기 시작하는데..

 

 

 

 

자신이 강의하던 학교에 와서 자신이 경멸하던 여학생앞에서 정신적 모욕감을 느끼게되고...

 

 

사차원의 간병인에게 속수무책으로 원하는데로 이끌려다니고 자세도 취하고...

 

 

앞으로 병이 낳을것이라는 행운의 클로버...

 

 

그러다 집에 데려온 교수를 남편이 보게되고 남편은 채민서의 치료기법을 알기에 그녀를 죽인다고 덤벼든다.

 

 

남편의 칼부림을 피해 산으로 도망다니다 교수는 공포감에 똥을 싸게되고...

 

 

 

결국 붙잡힌 환자와 채민서... 그렇지만...

 

 

교수가 보는 앞에서 부부는 야외에서 쿵덕쿵....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신체를 깨우는데 주력...해주는 채민서.

 

 

 

또다시 야밤에 섹스레시피에 의해 치료가 감행되고...

 

 

극진하고 특별한 간병덕에... 

 

 

윤교수는 다시 완쾌되어 강단에 선다...

 

 

그렇지만 늘 꿈속에서 채민서를 그리워하게된다.

 

 

마침 아내가 채민서의 네일아트 가게를 찾아가서 감사의 말을 전한다는 말을 듣고.

 

 

그녀의 가게까지 미행을 한다.

 

 

어느날밤 가게앞에서 채민서와 남편이 만나게되고 그들을 따라 모텔 옆방까지 투숙하여 둘의 섹스를 엿듣게되는 변태가....되는데 

 

 

어느날 밤 드디어 채민서 가게앞에서 그녀를 납치해 공사판에서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아내가 유럽여행간 사이 그녀를 집으로 데리고 온다....

두동강난 성모마리아가 의미하는 것은?

 

 

 

독실한 기독교인이지만 성앞에선 무너지는 윤교수... 꿈에서도 그리워하던 채민서의 몸짓을 ...재연...

 

 

아내와 같이 자던 침실에서 그녀의 특별한 서비스를 받게된다...

 

 

아내가 쳐다보는 액자를 앞에두고서...

 

 

 

채민서는 남편과 모든 남자환자들의 쾌유를 비는 기도를 하면서 엔딩...

 

 

역시 채민서의 섹스어필함이 묻어나는 영화...

과감한 노출연기에도 아랑곳않는 몸을 던지는 연기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