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과 먹거리...
-
엿기름 찌꺼기 앙금으로 쌈장만들기건강한 삶과 먹거리... 2017. 2. 14. 18:13
식혜만드려고 엿기름 불려서 두어시간 가라앉히면 맑은 윗물은 식혜 만드는데 사용되고 가라앉은 앙금은 대개 버린다. 보리로 만든것이라 버리지말고 재활용하자는 생각에 앙금을 냄비에서 끓이면 묵쑤는 것처럼 꾸둑해진다. 먹어보면 달근한게 먹을만하다 이걸 식힌 다음 고추장과 된장에 섞어서 쌈장을 만들면 아주 맛이 기가막히다. 설탕. 대파. 양파. 마늘을 잘게 썰어 같이 버무려주면 특제 쌈장이 완성된다... 남은 앙금은 따로 냉장고에 보관해 쌈장해먹음 된다. 때마침 봄동이 있어 같이먹으니 금상첨화.
-
경기도 삼남길 제10길 소사원길 (마지막)건강한 삶과 먹거리... 2016. 11. 6. 20:10
드디어 경기도 삼남길의 마지막길인 제10길 소사원길을 완주했다. 일시 : 2016.10.15. 10~17시 날씨 : 맑은 가을날씨... 지난달에 9길을 가면서 최종목적지였던 원균묘소에서부터 출발해야하기에 일단은 서정리역에서 하차했다... 서정리역 버스정류장에서 7-4번을 타고 원균묘소까지 가야하는데 워낙에 드물게 오는 버스라 포기하고 그냥 택시로 서정리역에서부터 출발... 택시비 약 7500원... 원균묘부터는 편의점이나 가게가 없으므로 미리 서정리역 근처에서 편의점을 찾아서 생수하고 김밥같은 먹거리를 준비해야 함... 원균묘 근처 음식점에서 키우는 식용(?) 개들... 옥관자정에서 간편하게 편의점김밥으로 점심해결... 동부공원으로 가는 길이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해서 통행이 불가함... 할 수 없이 우회..
-
경기도 삼남길 제9길 진위고을길건강한 삶과 먹거리... 2016. 9. 7. 23:05
2016.09.07 수요일 날씨흐림... 27도 지난번 제8길 마지막 맑음터공원까지 못가고 중간에 오산역으로 갔기에 오늘 오산역에서 내려서 나머지 8길 코스를 거쳐 9길을 완료하였다. 오산역 2번출구에서 나와 CU편의점에서 김밥과 음료수를 사고 (중간에 가게가 없음) 삼남길 코스인 오산천길에 합류하여 맑음터 공원에 도착... 오산천길.... 잘못 표지를 봐서 오산천길 끝까지 가다 되돌아옴... 중간에 에코리움 건물쪽으로 나와서 횡단보도 건너야함. 여기가 맑음터공원 (제8길 마지막 코스) 인증스탬프 부스인데 막상 스탬프는 에코리움 1층 안내대에 있다는... 안내아가씨에게 물어보니 어린얼라들이 장난으로 스탬프찍어대서 아주 곤란하다고 스탬프를 안내대로 옮겼다함... 4층 전망대에 가서 경치구경하다 가라함. 오..
-
경기도 삼남길 제7길, 제8길 트래킹건강한 삶과 먹거리... 2016. 9. 1. 10:10
2016.08.26. 경기도 삼남길 제7길 독산성길과 제8길 오나리길 트래킹... 어느덧 폭염경보도 해제되고 갑자기 가을느낌이 오길래 지체없이 경기도 삼남길 남은 코스를 위해 안양서 1호선을타고 병점역 하차 버스로 지난번 완료했던 제6길 종점인 뱅뱅이(세마교)에서 내려서 제7길에 올랐다. 지하철1호선 병점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와서 쭉 올라가 사거리를 건너서 진안2동경노당 근처 정류장에서 25번이나 25-x번을 타고 뱅뱅이에서 내리면 제7길 시작점이 나온다. 여기가 세마교인데 인도가 없으니 차량에 유의하여 조심스럽게 건너간다. 세마교를 건넜다. 세마교 건너 오르막 찻길왼편에 숲으로 가는 삼남길 코스가 나온다. 독산성까지 2.17키로라는 표지판과 제7길에 대한 안내도가 나온다. 세마교에서 고인돌공원까지..
-
경기도 삼남길 제5길 중복길, 제6길 화성효행길 트래킹건강한 삶과 먹거리... 2016. 7. 27. 02:02
2016.7.26 화요일 낮온도 섭씨 32도 조금 흐린날에 지난번 제4길에 이어서 오늘은 제5,6길을 트래킹했다. 워낙 며칠간 폭염주의보가 내려서 엄두가 안났지만 조금 흐리길래 그냥 점심경 나와서 1호선 금정-화서역 전철타고서 서호공원에서부터 시작했다. 지난번 향미정에서 스탬프까지 찍은터라 그곳은 패스 제5길 중복들길 평탄한 코스라 언덕도 없고 마을위주로 길이 되어있다. 5길 조금지나다보면 중보교라고 나온다. 이곳에 삼남길 표지판이 다리아래로 내려갔다 올라가서 강옆으로 가는 코스인데 실제로 여름이라 풀이 우거져서 곳곳에 거미줄이며 뱀나올 정도로 수북해서 원래 루트는 포기... 중보교를 건너서 반대방향으로 접근하기로 했다. 노란표시는 원래 코스 (강건너) 고물상을 지나면 바로 나오는 옛날 수인협궤열차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