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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영화 새폴더...
    내가 본 영화이야기 2015. 3. 10. 15:18

    새폴더라는 영화

    뚱뗑이 총각이 외모로 인해 여자들에게 이리저리 차이면서 혼자 야동이나 보고 딸이나 잡던 주제에

    교통사고로 온몸에 상처를 입고 얼굴성형하고 운동하면서 훈남으로 변신하고나서는

    그동안 자기에게 왕따시켰던 여자들에게 복수하면서 해볼거 다해보다가

    결국은 예전 뚱땡이시절에 자기를 좋아했던 갈비집 알바녀를 다시 만나서 진정한 사랑을 한다는....

    이류영화 정도....

    "미녀는 괴로워"의 남자버전 정도 되는 영화다...

     

     

     

    영화의 포스터...

     

     

     

    뚱뚱한 몸매에 못생긴 형도는 늘 여자들에게 데이트신청하지만 번번히 차이는 신세...

     

     

     

    그의 노트북에는 나라별로 꼼꼼하게 야동이 분류되어 있어 언제나 야동을 보며 딸을 치는게 하루일과...

     

     

     

    늘 지나가는 늘씬하고 에쁜 아가씨들에게 관심은 많다... 

     

     

     

    집안도 엉망진창에 하는거라곤 야동보고 딸치는 것뿐... 도무지 앞이 안보이는 청춘이다.

     

     

     

    그의 단짝친구인 바람둥이가 매번 이쁜 여자들을 소개팅은 시켜주지만...

     

     

    매번 퇴짜맞거나 도망가서 혼자남겨지는 신세... 전화번호를 주지만 받지는 않는다... (유라라는 도도한 여자에게 차인다.)

     

     

    그의 엄마가 하는 형도네 고기집에서 가끔 일을 도와주는데 그 집에 못생긴 여자알바생이 형도를 좋아한다.

     

     

     

    한심한 뚱뗑이는 오늘도 알바중,,,

     

     

    맘에드는 아가씨가 있지만 번번히 퇴짜...

     

     

    그러던중 교통사고로 전신부상 및 얼굴이 망가지는 사고로 인해 ...

     

     

    대대적인 성형수술 및 운동으로 훈남으로 거듭나는데...

     

     

    추남에서 훈남으로 다시 태어난다...

     

     

     

     

    병원의 간호사들도 흘끔거릴 정도로...

     

     

    6개월만에 병원을 퇴원하는 훈남 형도....

     

     

    친구의 주선으로 번개팅한 러시아녀와 화끈하게 총각딱지를 떼고.... 자신감 만땅....

     

     

    늘 자신을 홀대하던 카페 여종업원도 훈남에게는 늘 미소.....지으면서 친절을 베풀고...

     

     

    줄줄이 미녀들과 소개팅을 하지만... 번번히 자기가 퇴짜맞은 그대로 여자들에게 퇴짜를 놓는 복수극을...

     

     

     

    예전에 자기를 무시했던 유라가 일하는 가게를 일부러 찾아간다.

     

     

     

     
    역시나 도도한 유라역시 훈남 형도를 못알아보고는 그에게 푹 빠진다.

     

     

     

    핏팅룸에서 격렬하게 ....

     

     

    가게 단골이던 술고래녀들도 훈남알바에게 뻑간다.

     

     

     

    뚱뚱한 시절 자기를 매몰차게 거절했던 아가씨도 형도에게 반하고...

     

     

     

    드디어 그녀마저 함락을...

     

     

     

    예전 알바하던 서리를 찾아서 예전동네를 헤매던중 담배피던 고삐리에게 훈계하다 맞을뻔한 여자를 구해주는데...

     

     

    그녀는 마침 알바자리를 구하고 있었고 형도는 그녀를 고기집에 취직시킨다.

     

     

    그녀는 고기집알바를 친절하게 잘해주면서 형도와 엄마의 마음에 쏙든다.

     

     

    떡맛을 본 유라는 형도를 잊지 못하고 계속 전화하지만 형도가 외면한다.

     

     

    형도의 다친 손에 붕대를 감아주는 서리의 모습에 예전 못생긴 알바녀가 그녀아닌가 싶고...

     

     

    유라는 여차저차해서 형도의 집까지 찾아와서는...

     

     

    쿨하게 한번더 떡을 치고 가겠다며....

     

     

    화끈하게 ....한판... 

     

     

    형도의 폰에 저장된 예전 못생긴 시절의 자기와 알바녀를 회상...

     

     

    용기를 낸 형도는 서리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게되고... 생일선물로 보답한다.

     

     

    형도의 노트북에 야동은 사라지고 새로운 폴더는 서리라는 이름이...

     

     

    그렇게 둘은 사랑하게 되고...

     

     

     

    5년후 둘은 결혼하고 자식까지 낳게되면서 해피엔딩...

     

     

    역시나 아이들은 원판불변의 법칙에 의해 못생김...

     

     

     

    실은 서리가 전부터 잘생겨진 훈남 형도를 스토커처럼 따라다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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