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용 와인스마트폰 드디어 개통...

통신사에서 음성무제한 상품이 29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출시가 되어

그동안 2G폰으로 핸드폰비가 5만원 가까이 내시던 어머니에게 와인스마트폰을 개통시켜 드렸다.

 

어르신들은 아이폰이나 갤럭시같은 넓은 스마트폰은 사용하기 어렵고 실제로 써보시고는 포기모드...

그래서 기존에 피쳐폰인 폴더폰과 같은 사용방법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있도록 폴더형 스마트폰을 구매.

 

KT는 29900원으로 무선만 무제한인데 반해 SKT는 유무선 무제한이기에 SKT로 결정...

기존 2G폰도 SKT여서 기변으로 하려했는데 서류가 복잡하다길래 신규LTE로 해서 기존번호 그대로 에이징하는

방법으로 개통.

 

평촌의 한 대리점에서 1시간 넘게 수소문한끝에 와인폰이 품절이란다.

 

해서다른 대리점에서 구매하러 갔지만 여기도 품절이라... 근처 다른 도시에서 퀵으로 배달해서 개통

 

흰색 와인폰으로 자판은 익숙한 천지인버전으로 어렵사리 가지고 와서 개통완료.

 

역시나 어머님이 무척이나 좋아하신다.

예전 트로트 노래를 외장sd에 많이 넣어서 노래들으시는거 알려드리니 만족하신다.

 

기계값은 보조금받고 21만원, 요금제는 SKT 밴드299 요금제...

유무선완전 무제한에 데이타는 300MB.

 

 

 

열쇠고리가 있어 교통카드 및 도어키를 달고 다니기 편리.

 

 

 

엠보싱된 무늬의 고급진 외관... 배터리 교체형 뒷케이스...

 

 

화면터치 및 하단키패드 입력 가능.

 

 

키패드에 문자, 카톡, 주소록, 사진앨범이 단축키로 있어 편리.

노인들이 쓰기쉽게 진동단축키도 피쳐폰과 동일,

우측 #자리엔 상태바보여주는 단축키도...

숫자도 큼직해서 좋다.

카메라 전용 버튼도 하단 옆에 있고 벨소리도 우렁차고 글자도 커서 아주 만족.

 

 

배터리는 2개인데 1개로도 2일은 충분히 사용가능한 상태이다.

단 내부메모리가 4기가라 필히 외장sd메모리 필수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