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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삼남길 제10길 소사원길 (마지막)
    건강한 삶과 먹거리... 2016. 11. 6. 20:10

    드디어 경기도 삼남길의 마지막길인 제10길 소사원길을 완주했다.

    일시 : 2016.10.15. 10~17시

    날씨 : 맑은 가을날씨...

    지난달에 9길을 가면서 최종목적지였던 원균묘소에서부터 출발해야하기에

    일단은 서정리역에서 하차했다...

     

    서정리역 버스정류장에서 7-4번을 타고 원균묘소까지 가야하는데

    워낙에 드물게 오는 버스라 포기하고 그냥 택시로 서정리역에서부터 출발...

    택시비 약 7500원...

    원균묘부터는 편의점이나 가게가 없으므로 미리 서정리역 근처에서

    편의점을 찾아서 생수하고 김밥같은 먹거리를 준비해야 함...

     

     

     

     

     

    원균묘 근처 음식점에서 키우는 식용(?) 개들...

     

     

     

    옥관자정에서 간편하게 편의점김밥으로 점심해결...

     

     

    동부공원으로 가는 길이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해서 통행이 불가함...

    할 수 없이 우회로인 대로를 통해서 가야함.

     

     

    동삭지구 택지개발로 인해 원래 삼남길 코스가 진행이 불가한데 아무런 안내표지판도 없어서

    한참이나 헤매다 그냥 네이버지도로 동부공원을 목적지로 하니 저렇게 대로로 가는 코스안내됨.

     

    드디어 동부공원에 도착...

    안타깝게도 실종자를 찾는 프랭카드가 보이는데 너무나 오래되어서

    찾을 수 있겠나 싶긴하다...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대동법시행기념비 도착...

     

     

    드디어 삼남길 최종 목적지인 다리에 도착...

    저 다리를 건너면 충청도땅이다...

     

     

    여기선 택시도 버스도 거의 없다...

     

    근처 버스정류소에서 한참이나 버스기다려도 개미한마리도 없고

    지나가는 행인도 없고 택시도 없다.

    간신히 한참만에 택시잡고 평택역으로 고고...

     

    평택역까지 택시비 7,200원 소요됨.

     

    드디어 경기도 삼남길 제1~10길 전구간을 완주하였다.

    스탬프도 다 찍었다.

    군데군데 안내판이나 표지가 없어 불편한 길도 많아서 도중에 헤매기도 했다.

    그렇지만 삼남길 코스를 모두 완주하니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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