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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삼남길 제9길 진위고을길
    건강한 삶과 먹거리... 2016. 9. 7. 23:05

    2016.09.07 수요일 날씨흐림... 27도

    지난번 제8길 마지막 맑음터공원까지 못가고 중간에 오산역으로 갔기에

    오늘 오산역에서 내려서 나머지 8길 코스를 거쳐 9길을 완료하였다.

     

     

     

    오산역 2번출구에서 나와 CU편의점에서 김밥과 음료수를 사고 (중간에 가게가 없음)

    삼남길 코스인 오산천길에 합류하여 맑음터 공원에 도착...

     

    오산천길....

     

    잘못 표지를 봐서 오산천길 끝까지 가다 되돌아옴...

     

    중간에 에코리움 건물쪽으로 나와서 횡단보도 건너야함.

     

    여기가 맑음터공원 (제8길 마지막 코스)

     

    인증스탬프 부스인데 막상 스탬프는 에코리움 1층 안내대에 있다는...

    안내아가씨에게 물어보니 어린얼라들이 장난으로 스탬프찍어대서

    아주 곤란하다고 스탬프를 안내대로 옮겼다함...

    4층 전망대에 가서 경치구경하다 가라함.

     

    오산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좋은 꼭대기...

     

     

     

    여기서부터 9길 시작됨

     

    맑음터공원에서 바라본 에코리움 전망대

     

    맑음터공원 빠져나오면 바로 논길이 길게 이어짐.

     

    벼도 제법 익어서 고개를 숙이고...

     

    중간에 길을 잘못들어 공장으로 돌다 한바퀴 원위치하고...

    중간에 벽에 그려진 삼남길표시보고 골목으로 직진해야 맞다.

     

    창갈4교를 건너 계속 국도따라 직진 (군데군데 삼남길 표시가 전봇대에 표시)

     

     

     

     

    사리고가교밑으로 직진...

     

     

     

     

    삼남길 표지는 안보이고 간혹 보이는 노란 갈매기표시만 보고 무조건 따라가다보니

     

    이렇게 풀이 무성한 길을 하염없이 가야함... 뱀 나올까 조마조마.

     

    이제 농로를 벗어나 국도변으로 진입...

    스마일편의점에서 시원한 음료로 목을 채우고...

     

    요즘 허수아비는 저렇게 빤딱이 재질로 사람모양을 만들어 펄럭이게 만듬.

     

    350년된 느티나무가...

     

    중간중간 사과, 배, 밤나무 그득한 과수원길 사이로...

    아무도 지나가지 않을법한 저런 우거진 풀길을 헤치고.... 전진

     

    토실토실 알밤이 바닥에 투툭 떨어져있다.

     

     

     

    스탬프 찍는 진위향교에 도착...

     

    이제 스탬프찍고 길건너 다리를 건너 우회전...

     

     

    논길 사이로 쭉 직진하다...

     

    송이불버섯집이 보이면 길을 건너 (무단횡단)서

     

     

    공장사이로 직진...

     

     

     

     

    누군가의 묘인지 럭셔리하다...이 묘를 위로 건너감...

    고즈넉한 숲길이 이어지고...

     

    여기서 길을 잘못들어 오른쪽으로 가다보니 엉뚱한 숲속에서 헤매이다 다시 원위치...

    표시대로 왼쪽위로 올라가야한다...

     

    동물이 길을 횡단하도록 만든 동물이동통로...를 지나고

     

    마치 모자를 쓴듯한 수수밭을 지나고...

     

     

    드디어 9길 종점인 원균장군 묘역에 도착...스탬프 딱 찍어준다.

     

    이제 서정리역으로 가는 7-3번 버스를 기다리러 내리 버스정류소로...

    버스가 40분 넘도록 기다리다 간신히 타고...종점인 서정리역에 하차.

     

     

    서정리역에서 용산행 급행열차타니 안양까지 금방 도착.

     

    총 27키로 35000걸음...

    다리도 아프고 발가락도 아파...

     

    평택관할인 제9길에서 여러번 길을 헤매고 다녔다.

    표지판이나 식별하는 각종 리본 등이 제대로 없는곳이나

    엉뚱하게 안내되는 곳들이 여러곳 있었다.

    진위 마산3길 느티나무 쉼터 지나서 4거리가 나오는데

    파란원에 표시판 기둥이 잘못 되어서 노란화살표쪽으로

    두군데나 한참걷다 다시 원위치해 오렌지색 정상코스로 간신히 들어섰다.

    저기 사거리 표지판에 삼남길 빨강 삼선화살표가 반대로 되어서 노란화살표로 가는것처럼

    되어있다.

     

    그밖에도 표지판이 엉뚱한 곳을 가르치지만 실제로는 벽에 그려진 삼남길 갈매기 표시를

    보고가야 대는 창갈4교 근처....

     

    가도가도 아무 표시도 없는 곳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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