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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대화하는 방법강세들... 2011. 8. 16. 11:34
엎드려 누운 개가 눈을 크게 뜨고 한숨을 쉴 때는 기대했던 일이 실현되지
않았을 때의 실망감으로 "할 수 없지"란 뜻이다.
가족이 식사하고 있을 때 주위를 왔다갔다하며 국물이 떨어지기 기대하던
개가 아무것도 얻지 못했을때 이런 소리를 낸다입술이 말려 올라가 이를 드러내고 잇몸까지 보이며 코위에 주름이 잡힌것은
최후통첩으로 공격이 언제 시작될 지 모르는 상태다.
이 표정의 개와 맞닥뜨리면 무서워도 등을 보이고 달려선 안된다.
개는 유전적으로 추적반응을 갖고있어 등을 보이고 도망가는 것을 본능적으로
뒤쫓는다우위인 상대에게 접근한 경우 열위인 개는 얼굴을 다른 데로 돌리고 입이
상대쪽으로 향하지 않도록 한다.
입을 돌리는 것은 "무기를 거두겠습니다 진정해주세요"의 의미이다'강세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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