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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망상오토캠핌장에서 본 유기견 2마리강세들... 2009. 9. 24. 22:53
처음엔 누군가 데려온 개인줄 알았는데 하루밤이 지나도 아무도 거들떠 보지않고 두마리만 아주 다정하게 놀고 있더라.
아마도 어느 누군가 여름에 피서왔다가 그냥 패키지로 버리고 간 모양이다.
내내 다른 곳은 가지 않고 백사장에서 밤새고 여기가 좀 익숙해진 듯...
그래도 둘이 형제간에 의지가 되니 다행인듯.
내가 다가가려니 사람을 피해서 짖어대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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