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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데려온 유기견 요크셔...강세들... 2009. 3. 17. 22:06
동네에 배회하던 조그맣고 예쁜
요크셔를 집으로 데려왔다.
치치와 루니가 짖고 야단이다.
어서 굴러먹던 개뼉다귀야 라는 느낌으로
일단 유기견을 보호하려고 육각장에 넣었다.
아파트 구내방송을 하고 연락이 없어
금정 동물병원 유기견센터에 접수시켰다.
다행히도 다음날 주인아줌마가 와서
데려갔다고 한다.
정말 귀여운 암컷이던데...
이젠 길잃지말고 잘 지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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