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니야 힘내라...강세들... 2012. 10. 9. 00:19
심장병으로 고생중인 루니
상태가 많이 호전되기는 했지만
아직도 밤과 오전에 기침이 심하다.
그 작은 것이 하루에 십여차례의 이뇨제, 기관확장제, 강심제를 비롯하여
호손베리 등 심장 및 간, 신장에 좋다는 알약 먹고
무즙도 먹고 도라지 물도 먹고
단호박, 고구마도 삶아 먹이고
심장전용 사료도 먹이고,,,
잘 버텨내는 루니가 대견스럽다.
최근엔 초기와 달리 눈빛도 고통에서 벗어난 듯한 느낌이다.
덕분에 어리광이 심해 한시도 엄마곁을 떨어지지 않는다.
밤에 목이 칼칼할까봐 가습기도 틀어주고
쌀쌀한 날씨에도 신선한 바람 들어오게 창문도 열고 잔다.
부디 심장병을 이겨내기를...
'강세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젯밤 애견 치치 갑자기 폐수종으로 심장마비... (0) 2013.01.03 심장비대증 말기 루니의 최근 사진 (0) 2012.11.25 오랫만에 애견데리고 갈치저수지 산책 (0) 2012.10.09 애견 루니의 심장병 진행상황 (9.22) (0) 2012.09.24 루니 심장병 진행 (0) 201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