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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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애견 루니의 심장비대증 치료 중간...강세들... 2012. 8. 12. 12:21
우리집 유기견출신 루니의 심장비대증 진단받은지 벌써 3개월이 지났다. 선천적 심장비대 요인을 타고난 상태로 3개월여 심장비대로 인한 이뇨제 및 심장관련 약을 먹어와서 다행히 켁켁 거리는 현상은 없어졌는데... 얼마전에 인덕원 병원에 가서 다시 피검사를 해봤다. 그런데 결과가... 지나친 약 복용으로 인하여 간 그리고 신장기능의 수치가 정상치를 벗어나서 위험수치라고 한다. 그렇다고 약을 끊으면 다시 심장질환으로 위험하니 진퇴양난... 각종 대체수의학을 뒤져보니 허브요법, 물많이 먹이기, 스트레스 금지, 코큐텐, 호손베리 등등 정말 많은 방법들이 인터넷에 난무하더라. 루니는 점점 먹짐못하고 지쳐가고 의욕도 없어져만 가는데... 약만 보면 기겁을 하고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루에 2회씩 꼬박꼬박 평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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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의 꼬리흔들기강세들... 2012. 6. 28. 11:39
강아지의 마음은 꼬리에~ * 좌우로 빠르게 흔든다 (흥분) - 기쁨과 경계의 2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 느긋하게 크게 흔든다 (친근) - 좋아하거나 자신있다는 표현이죠 * 꼬리와 동시에 허리를 크게 흔든다 (행복) - 애견이라서 행복해요..^^ * 꼬리를 조금 올려서 천천히 흔든다 (망설임) - 무엇을 해야 하나.. 이렇듯 꼬리는 강아지의 마음을 표현하는 수단이므로 강아지의 꼬리를 보시면 무언의 언어를 느낄 수 있죠. 세상을 살면서 때로 심신이 지칠 때, 온 몸으로 반기며 흔드는 꼬리를 보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거든요.^^ 참고로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대학 연구팀이 2007년 생물학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에 발표한 내용입니다. 개가 기분이 좋을 때는 꼬리를 오른쪽으로 치우치게 흔들고, 기분이 안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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