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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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어느날의 우리집 강아지들강세들... 2012. 5. 7. 22:06
우리집은 완전 개판이었다.지금은 다들 죽고 사라지고 없어진 녀석들이지만 특히나 저 누런 재롱이란 놈은 나랑 각별한 사이였다.매일 아침 등교하는 나를 쫓아 먼 버스정거장까지 같이 오던 녀석.그러다 버스 바퀴에 치는 사고로 피를 철철흘리면서 죽을힘을 다해서집으로 힘겹게 도망치었던 녀석. 그 사고로 인하여 생사를 넘나드는 일주일의 기나긴 자가치료(?) -그 당시는 개를 위해서 수의사를 찾는다는 건 상상도 못할 시대라...끝에 대견스럽게 다시 추스리고 살아남았던 녀석. 그 사고 덕분에입이 돌아가고 턱이 뭉개져서 제대로 입을 닫을 수가 없었던 녀석이다.추억이 많이 쌓인 녀석은어느날인가 갑자기 사라져버렸다.쥐약을 먹은 것인지, 아니면 개장수가 잡아간 것인지 모른다. 지금도 재롱이 녀석 생각이 문득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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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사료만 주기?강세들... 2012. 4. 30. 12:45
그집 아이는 어떻게 먹여요? 사람 아가인 경우.. 젖먹이 때는.. 어떤 분유를? 그 다음은 어떻게 이유식을? 그 다음이면.. 아이의 식단을 묻는... 질문이 되겠죠..... 그럼 .. 강아지는 요?왜 .. 강아지인 경우는 다른 거죠?? 강아지 인 경우 무엇을 먹이죠?? 저는.. 사람처럼 먹인 답니다..그럼 냄새 난다면서요.. 그럼 똥냄새가 심하다면서요... 아..그럼 사람도 사료 먹으면 똥냄새 안나겠군요..그럼.우리 사람도 사료를 먹을 까요?? .. 사료를 드셔 보셨어요??.. 개사료를 어떻게 먹으라는 건지..... 말도 안되는 변태적 발언을 하는 사람이 되는 거죠... .. 의사 선생님이 사료만 먹이라고 했어요....네..많은 의사 선생님 들 께서 사료만 먹이라고 하십니다. 왜 그러실까요? TV 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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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에쿠스 관련....강세들... 2012. 4. 25. 13:10
에쿠스 트렁크에 비글개를줄로 매단 채 경부고속도로를 활주하던차주인과 이효리간에 고소건으로 시끄럽더라...사정을 들어보니 비글을 누군가에게 분양받아서술을 하고서 대리를 불러서 집에 오려는데비글이 똥을 싸서 발로 밟은 상태라 차안에 두기가더러워서 트렁크에 목줄을 해서 태우고 오다가개가 공기가 통하지 않을듯해서 약간 트렁크를 열고 달리다 개가 떨어져서 질질질..... 한거라는데...개도 생명체인데...막말로 자기 딸이 똥밟았다고 해서더럽다고 트렁크에 목줄로 해서 태우고 올건가?나라면 똥밟은 개 발을 우선 휴지나 물수건으로닦아내고 뒷자리에 얌전히 실고오겠구먼...법적으로 하자없다고 해도진심으로 개를 키울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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