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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삼남길 제2, 3 구간 인덕원길, 모락산길
    건강한 삶과 먹거리... 2016. 6. 21. 10:33

    지난번 관악산 둘레길 과천코스를 가는 코스가 경기도 삼남길 코스와 거의 유사하다.

    그코스가 삼남길중 제1코스인 한양관문길 (남태령-인덕원) 코스이다.

    오늘은 제2코스 인덕원길(인덕원 - 백운호수)와 제3코스 모락산길 (백운호수-지지대비)을 트래킹하였다.



    경기도-충청도-전라도 삼개도를 어우러는 한양가는길인 삼남길의 첫번째 경기도의 코스이다.

    경기도 삼남길은 총 100키로를 가꾸어놓았다.







    그중 2번째 코스인 인덕원길은 4.5키로 소요시간 1시간걸린다.

    인덕원전철역에서 바로 인접하여 시작된다.





    세번째는 모락산 코스로 13.6키로에 3시간40분 소요됨.

     

    과천에서 인덕원4거리 인덕원터까지 ...

     

     

    인덕원터는 인덕원역 뒤 상가사이에 숨겨져있다.


    삼남길 인증 스탬프 찍는 곳.

     


    삼남길 군데군데 안내판이 잘 되어 길을 헤맬 염려는 없다.


    저 표시가 있다면 삼남길 코스이다.


    의왕시를 통해 백운호수로 가는 코스



    자전거코스와 같이 겸용으로 가는 길.


    외곽순환고속도로밑으로 통과하여 백운호수쪽으로 향한다.



    드디어 2코스 완료... 쉼터(주차장)에서 화장실도 있으니 휴식.



    시원한 백운호수가 나온다.





    백운호수 주변에 수많은 먹거리 식당 및 카페촌이 보인다.


    중간에 의왕 계원예대쪽으로 가는 터널로 우회전.



    아스팔트 도로에서 좌회전으로 산길로 접어드는 곳을 놓치지 말아야한다.


    군데군데 나무에 삼남길 표시 리본도 보여 절대로 길을 잃지 않게했다.


    웃는바위라는데 아무리봐도 웃는모습이 안보인다는게 함정...



    산길의 고즈넉한 오솔길이 나오지만 여름철이라 극성스런 산모기가 얼굴앞에서 계속 어른댄다.

    아마도 자외선차단제의 향기때문인지?


    임영대군묘소 (세종대왕 아들)


    중간에 스탬프찍는 곳이 나오지만 스탬프를 찍을 수첩이 없다.

    저걸 열면 경기도삼남길 안내브로셔가 잔뜩 쌓여있다.


    오매기마을로 향해 계속 간다.



    오매기마을에 다다르는 지점...

    역시나 날벌레들이 괴롭히는 숲길


    나무에 하트모양의 구멍이 있다해 하트나무라고...





    드디어 오매기마을 도착...

    이젠 국도로 나가야한다.


    저멀리 의왕IC 가 보인다.


    자전거길과 삼남길이 분리.


    지지대비 쪽으로 직진코스와 의왕시청으로 우회코스가 있다.

    원래대로 우회하는 코스로 진행해본다.




    과천-의왕 진입로 고속도로아래로 빠진다.


    아파트사이로 난 좁은길로 가면 계요병원을 끼고 좌회전.


    이렇게 주택가로 삼남길이 안내된다.


    주택을 빠져나와 좌회전하면 육교가 보인다. 저걸 넘어야함.


    육교에서 바라본 1번국도 수원방향.


    육교내려와 직진하다 의왕시청방면 우회전.




    드디어 의왕시청 도서관이 나오는 방향으로 우회전.


    드디어 의왕시청이 나온다.  시청주차장옆에 화장실과 약수터가 있고 벤치도 있으니 쉬어감.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진행하고 시간상 종료...

    전반적으로 언덕이 어쩌다 나오고 대부분 평지로 힘안들이고 트래킹할 수 있는 코스이지만

    중간에 전혀 편의점이나 가게 없으니 미리 물이나 먹거리는 챙기고 가야하며

    둘레길에 비해 오고가는 인적이 거의 없으니 여성혼자 가면 좀 위험할 수도...

    산길은 어두컴컴하고 날파리 모기가 극성스러워 얼굴에 무언가 대책을 세우고 숲길을 가야함.

    길을 잃지 않도록 중간에 표지판, 리본, 기둥, 알림표지들이 충분하여 안내는 잘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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