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상자전거길 종주를 위한 사전계획...검토(안)

이제 경북동해안자전거길도 완료했고 그랜드슬램을 위해 남은 코스는

제주환상자전거길만 남았다.

5월초 연휴는 비행기도 그렇고 사람들도 붐빌듯해서 일단 피하고

연휴끝나고 5.10-5.12일 3일간 일정을 잡았다.

제주도까지 가는 방법은 비행기편, 배편이 있고

자전거를 가져가는 방법과 현지에서 렌트하는 방법

그리고 자전거도 스트라이다 접이식을 가져가나, 아님 하이브리드 자전거로 가느냐 하는 문제도 있다.

먼저 목포까지 고속버스로 가서 밤0시30분에 목포에서 출발하여 담날 아침 제주에 도착하는 여객선으로 가는 방법이 있다.

물론 자전거를 가지고 갈 수 있다. (추가요금없이)

두번째는 김포-제주간 비행기노선으로 가능 방법인데

자전거를 가져갈 경우에 공항에서 자전거포장비용 2만원-2만5천원이 추가로 든다.

제주에서 김포로 올때도 마찬가지 비용이 소요된다.

그리고 문제가 집에서 공항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므로 시간과 피로도가 증가된다는 것이다.

세번째는 간단하게 몸만 가지고 비행기로 가서 제주도 현지에서 자전거를 렌트하는 방법이다.

젤로 간단하고 하루에 15,000원이면 빌릴 수 있고 기타 헬멧 장갑 등 부대장비도 일괄 대여해주므로 아주 편리하다.

결국은 세번째 현지렌트하는 방법이 가장 합리적인 것으로 결론내었다.

김포-제주간 왕복항공노선은 대한항공의 마일리지를 활용하여 5천마일리지로 왕복하니 1만 마일리지가 소요된다.

해서 5월10일 첫비행기로 제주에 가서 2박3일간 게스트하우스에 숙박하고 금요일 저녁에 오는 코스로...

일단 기본계획을 짰다.

실제 실행은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