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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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가 자전거 유선속도계 구입 설치완료...자전거 라이딩... 2015. 7. 16. 21:45
여러가지 자전거속도계중에서 저렴하면서 성능도 괜찮은 제품을 보다가 옥션에서 2만원도 안하는 유선 속도계를 구매... 무선 속도계는 비싸고 배터리도 얼마안가고 오류도 많다길래 유선속도계로 결정... 사이즈는 웬만한 남자시계만한 크기의 소형으로 시계배터리 1개로 2년간 사용한다고 한다. 제품명은 티그라 i9 자전거유선속도계.... 크기 비교.... 4-5cm 정도... 자전거 핸들바에 설치했다. 고무밴딩 활용방식... 유선속도계센서는 앞바퀴 스포크에 부착... 바퀴살에는 자석부착됨... 속도계 핸들바에 설치한 모습 (고무밴딩) 9가지 기능에 19,800원 초저가... 흰색과 검정색 2가지. 2가지휠 입력가능,,, 외 9가지 기능. 내 자전거 휠 사이즈는 700 * 25C이므로 2146 입력해준다. 2만원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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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인증완료. (낙동강 종주인증)자전거 라이딩... 2015. 7. 14. 21:55
국토종주시 시간상 제외했던 낙동강종주의 시발점인 안동댐을 오늘 인증하고 왔다. 안양에서 안동가는 시외직통버스를 아침8시 첫차로출발. 점심경 안동도착. 김밥으로 점심떼우고 터미널에서 안동댐까지 스트라이다로 출발. 비교적 평이한코스로 인증센터인 안동물문화관에 도착. 유인센터라 바로 낙동강종주 인증스티커까지 붙이고 안동댐과 월영교를 보고. 날이 더워서 안동마를 시원하게 갈아서 마셨다. 다시 터미널복귀하여 세시반차로 안양복귀. 안동댐 가다보면 나오는 보조댐의 모습. 가뭄이라 물이 부족한데 지난번에 내린 장마비로 조금 불어난거라고 한다. 안동 물문화회관앞에 위치한 안동댐 인증센터.... 물문화회관 옆에 있는 월영교의 모습 (나무로 만들어진 다리) 저 멀리 보이는 하얀것이 바로 안동댐... 수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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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다에 브룩스 플라이어 안장교체자전거 라이딩... 2015. 7. 11. 07:00
스트라이다 정품안장을 제거하고 인터넷에서 11만원에 구입한 영국제 수제안장인 브룩스 플라이어 스프링 안장으로 교체. 기존 안장을 제거하고 브룩스로 교체하는데 안장끼우기가 쉽지않더라. 요령은 한쪽레일에 안장을 낀 상태에서 나머지레일쪽에 긴 드라이버를 안장홈에 넣고 드라이버를 힘주면서 제껴주면 수월하게 조립된다. 간지좔좔. 고급진 박스에 담겨진 브룩스 플라이어 안장... (가격이 10여만원이니...) 기존 순정 스트라이다 안장과 비교샷... 스트라이다에 장착한 부룩스 플라이어 안장... 다소 힘겹게 안장을 조립...(드라이버를 홈사이로 넣고 제끼면서 밀어넣어야 수월함) 스프링이 충격완화를 해준다. 타면서 점차 승차자의 엉덩이에 적응하며 모양이 잡혀간다는 안장이다. 시험삼아 1시간여 승차해봤는데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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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라이딩 에필로그자전거 라이딩... 2015. 6. 25. 01:51
국토종주하면서 느낀점 날짜를 잘 잡아야한다. 다행히 비가 오는 날이 하루도 없기에 하늘이 도우신 모양... 비옷도 준비했지만 결국 못써먹네... 후기들을 보면 백팩을 매고가면 나중에 천근만근 짐이된다고하던데 그럭저럭 견딜만하니 굳이 돈들여 짐받이달고 하지 않아도 된다. 나같은 경우 15리터짜리인데 조금 모자란듯 남을듯...적당한 사이즈... 체력과 나이를 생각해서 전체적인 체력안배를 해야한다. 종주를 위해서는 초반에 무리하지 말고 특히나 고질적인 왼무릎에 통증을 달고사는 나로서는 언덕만 보면 무조건 끌바... 마라톤선수도 뛰는 선수도 있지만 걸어서 완주하는 선수도 있지않은가... 평속은 거의 12km 정도로 남들보다 월등히 뒤지지만 결국 나를 추월하고 달리던 사람들도 앞에 쉼터에서 만나게 되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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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라이딩 마지막날(6일째) 창녕함안보-낙동강하구둑자전거 라이딩... 2015. 6. 25. 01:24
2015.06.15 (월) 맑음 드디어 국토종주 라이딩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6일째이다. 모텔에서 전날저녁에 쾌거를 너무 거하게 한듯... 변기가 막혀버렸다. 이런 제길순... 아무리 지랄해도 물이 안빠지더라... 하는수없이 아침볼일은 근처 터미널 공중화장실에서 해결하고 아침은 컵라면으로 떼우고 8시반 출발... 화장실건으로 인해 급히 출발하는 바람에 음료수나 에너지바도 못챙기고... 나중에 고생고생... 남지읍에서 남지대교를 건너 자전거길 합류하여 조금 더가면 창녕함안보 도착 거기는 가게도 매점도 아무것도 없어 물도 못산다. 거기서 양산물문화회관 인증센터까지는 약 55km 장거리... 가는내내 물이 없어 정말 죽을뻔... 삼일차에 상주갈때도 물이 떨어져서 고생하다 그때 옆에 마침 공사중이신 노가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