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라이딩 (목포-담양) 2일차...

 

 

2일차 아침6시에 모텔을 나와서 담양대나무인증센터를 향하여 출발...

이른아침이라 좀 쌀쌀해서 바람막이점퍼를 덧입었다.

 

 

아침햇살에 빛나는 영산강과 다리...

 

 

이른아침에 도착한 담양대나무숲 인증센터... 그런데 대나무숲은 근처에 없었다는...

 

 

 

모텔서 대나무숲 인증센터를 거쳐서 다시 메타세콰이어인증센터를 향하여 올라갔다.

 

 

담양 죽록원 근처....

 

 

9.17일부터 세계대나무박람회를 개최하는 관계로 아침부터 자전거길 주변 강가에 수많은 행사용 텐트와 가판대들이

분주하게 설치되어서 자전거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했다.

 

 

 

 

 

영산강 코스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한적한 흙길 자전기코스... 코스모스를 끼고 천천히 가을을 음미하며 진행...

 

 

 

 

 

아침에 도착한 메타세콰이어인증센터의 모습...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근처에 화장실이 깨끗해서 볼일좀 보고...

 

 

자동차, 자전거는 통행금지이며 메타세콰이어길을 들어가는 입장료가 2천원을 받게되어있어 부득 앞에서 기념샷만...

 

 

 

 

담양댐으로 가는 마지막 7키로 구간은 스펀지길로 악명높다.

진흙길을 자전거로 가는 느낌이다.... 퍽퍽 스며드는 느낌...

 

 

그러면 어떠하리.... 천천히 평속 14정도로 경치도 보며 진행....사진을 너무나 경직되게 찍었네...

 

 

중간에 경비행기 타는 곳도 있다.

 

 

수세미 터널...

 

 

 

드디어 영산강 코스의 마지막인 담양댐 인증센터에 도착....

 

 

사람없고 아무것도 없는 인증센터....

여기서 영산강 마무리하고 섬진강댐으로 점프를 해야하는데

우회국도로 가는 코스를 택했다.

자세한 우회코스는 다음포스팅으로...